Haptic Review

햅틱2 인터페이스(UI)는 직관적인가?

2008/10/20 02:33 Posted by 외로운까마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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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1을 사용해 보지 않았다. 하지만 지인들이나 같은 회사에 사람들이 햅틱을 가지고 있어 몇 번 만져보기는 했다. 내가 햅틱2를 사용하고 있고 그 햅틱2에 UI 대한 이야기를 조금씩 해보려고 한다.
햅틱에 사용되었던 인터페이스가 다른 휴대폰 UI에 변화를 준것은 분명하다. 위젯으로 꾸미는 인터페이스가 다른 제조사에서도 진행하고 있으니 말이다. 아래에서 이야기 하고자 하는  내용은 햅틱이 나쁘다거나 좋다거나 편을 가르는게 아니라 내가 느낌을 받은 대로만 적은 글이다. 참고로 햅틱2에 지문방지 필름을 붙혔더니 조금 뿌였게 나왔으니 이해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다이얼 입력(PHONE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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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탕화면에서 바로 들어갈 수 있는 햅틱2 다이얼 GUI는 햅틱1과 같은 것을 사용했고 인터페이스는 햅틱1에서 보여주었던 것과 비슷하지만 햅틱1과 약간 차이가 있다. 일반적인 터치폰에서 소프트 통화키가 아래에 위치하지만 햅틱2에서는소프트 통화키가 위로 올려져 있다. 소프트 키(음성통화, 영상통화, 문자메세지, 취소)가 햅틱1에서는 아래쪽에 위치하고 있어 하드웨어 통화키와 소프트 통화키의 같은 동선에 있어 엇갈리는 동선이었다면 햅틱2에서는 위로 배치해 소프트키와 하드웨어키의 동선을 따로 구별하여 어디서든지 누를 수 있게 배치했다는 것은 좋은 점인 것 같다. 그리고 번호를 누르면 자동으로 해당 번호를 쉽게 찾아주는 것도 만족스럽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비밀번호 입력하는 창에서 비밀번호 누르고 확인버튼을 꼭 눌러야 실행되야 하는지 난해하다. 어차피 4자리의 비밀번호를 사용해야 한다면 확인이라는 버튼이 존재 의미가 없다고 본다.

위젯(WI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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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젯은 햅틱1에서부터 햅틱UI를 이용하여 위젯을 사용하는 방식이고 왼쪽 바타입에서 여러개의 위젯이 나열되 곳에서 마음에 들거나 유저가 원하는 위젯을 바탕화면에 꺼내쓰는 방식이다. 햅틱2에서는 햅틱1보다 많은 위젯들이 보강이 되었고 신기한 위젯, 재미있는 위젯들이 선보였다. 물론 햅틱의 위젯은 새로운 UI와 유저들의 경험에 따른 직관적 인터페이스지만  좀 더 직관적으로 생각했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게 햅틱을 사용해보니 떠 올랐던 생각이다. 바탕화면에 최대 15개의 위젯을 꺼내 놓고 사용할 수 있지만 그 많은 위젯을 꺼내 놓고 사용하는 사람은 많이 없으리라 보며 바탕화면에 복잡해질 수 있다. 그렇다면 4-5개가 최대라는 이야기인데 그에 비해 위젯 갯수는 다소 비효율적이다. 그리고 바탕화면에 위젯 아이콘들은 고정되지 않다 보니 조그만한 터치(Touch)로도 움직여 약간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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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젯을 바탕화면에 꺼내지 않고 바 형태에서 바로 실행되었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그렇게 된다면 바탕화면도 개끗하고 위젯도 한번에 눌러 사용할 수 있고 더욱 더 직관적이고 빠른 실행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위젯 종류를 다른 것은 줄이더라도 한번에 실행할 수 있는 메뉴 위젯들이 많아졌으면 한다. 자바 기반이다 보니 유저가 위젯을 만드는 것은 불가능하니 위젯을 모하여 아이디어를 얻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겠다. 생활 계산기나 통화, 메시지, 데이터 통계는 라이프 계획에 상당히 유용하고 본인도 잘 사용하고 있는 위젯중 하나이다.


인디케이터(INDIC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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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디케이터라는 말은 생소해 다소 난감했지만 햅틱1에서도 적용 되었던 인터페이스인데 화면의 상단 부분을 살짝 누르면 진동과 블루투스, 음성인식, 잠금, 메세지등의 아이콘이 나타난다. 일반 휴대폰에서는 자주 사용되는 기능은 아니고 터치를 사용하는 휴대폰에서 사용하는 인터페이스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별도로 보여주고 실행할 수 있는 상당히 유용한 기능이다. 하지만 좀 더 직관적으로 만들었으면 좋았을 듯 하다.
휴대폰 디스플레이 상단에는 맨 윈쪽부터 통신사 수신율, 벨(진동), 메세지, 블루투스, 배터리, 시간등이 차례로 나열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해당 아이콘을 직접 눌러서 실행하는 것도 상당히 직관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배터리 아이콘을 누르면 배터리 정보가 나오고 메세지 아이콘을 누르면 메세지 수신함으로 들어가고... 햅틱2 경우는 디스플레이도 큰 편이어서 직접 눌러 사용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도 쉽게 구연될 수 있다고 본다.


블루투스(BLUETOO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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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투스의 페어링 인터페이스는 햅틱1에서도 적용되었던 부분인데 햅틱2에서도 같은 모습을 볼 수 있다. 똑같다라는 것이 이야기 하는게 아니라 내가 본 블루투스 인터페이스중 가장 쉽고 이해 될 수 있도록 GUI가 단순하면서도 접근하기 쉽게 되어 있다는 것이다. 가령 내 폰을 누르면 블루투스가 켜져 연결할 수 있는 디바이스가 나타나는 부분인데 단순히 글자가 아니라 쉽게 그림으로 보여주고 해당 기기와 연결할려면 단순히 드래그만으로 해결되는 아주 쉬운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블루투스에 대한 이야기는 멀티미디어에 관련된 포스팅에서 한번 더 언급하겠다.
 

앨범(ALB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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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틱2에서 앨범의 인터페이스는 햅틱1에 비해 많은 업그레이드가 된 부분이다. 많은 시행 착오를 거쳤는지 모르겠지만 지금까지 휴대폰을 만져오면서 유저들에게 이렇게 많은 앨범 보기 방식을 제시한 곳도 없었던 것 같다. 앨범 보기 방식만 제공한 것이 아니라 비쥬얼로도 유저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하다. 특히나 G센서를 이용하여 앨범을 흐르게 한다던지, 사진의 뒷부분에 나만의 메모를 쓸 수 있다는 점 드래그를 통해 앨범을 자유자재로 볼 수 있다는 점은 또 다른 재미를 준다. 전체 보기에서 사진이 많다 보니 사진이 나오지 않고 잠시 모래시계를 보여주는 부분은 아쉬운 부분이다.


도움말(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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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휴대폰이나 어떤 전자제품을 구매하더라도 제품 설명서가 꼭 들어 있다. 설명서를 보지 않고 작동할 수 있는 제품이 가장 좋은 제품이라고 생각되지만 많은 기능들이 생기고 발전하면서 설명서 없이는 100%의 기능을 확인할 수 없다. 햅틱2에서는 도움말 부분을 위젯의 기본으로 내장하여 언제 어디서든지 원하는 기능을 찾아 볼 수 있게 했다는 점은 괜찮은 생각인 것 같다.

근래에 들어서 터치를 사용하는 휴대폰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 1세대에서 2세대를 넘어가는 과도기적 단계라 생각된다. 차후 터치를 탑재한 많은 휴대폰들이 나오겠지만 무분별한 터치폰이나 나열식 메뉴를 보여준 휴대폰 보다는 직관적인 UI를 사용하여 유저들에게 편리함을 줄 수 있는 제품이야 말로 유저들에게 호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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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및 국내 휴대폰, 모바일 리뷰 및 정보, IT뉴스 및 디자인 수록을 하고 있는 "IT 가젯 임프레션"이라는 모바일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08/10/20 02:33 2008/10/20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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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2day  수정/삭제  댓글쓰기

    엇... 이곳에도... 상단부분만 봐서는 불펌인줄 알았네요;;; 쿨럭...
    역시 까마귀님 리뷰~ !

    2008/10/20 03:29
    • 외로운까마귀  수정/삭제

      ^^;; 감사합니다..

      2008/10/20 13:14
  2. 료우기  수정/삭제  댓글쓰기

    개인적으로 뷰티폰보다 낫다고 생각하는건..
    진짜 그짐말 하나 안보태고 오로지 자판..
    뷰티쓰다가 햅틱으로 다시 넘어오게끔 하는 무시무시한 메리트 -_-;

    2008/10/20 10:24
    • 외로운까마귀  수정/삭제

      뷰티폰은 뷰티폰 나름대로 다르죠.. 벌써 1년이나 지난 제품을 비교하면 맞지 않은 것 같구요. 자판은 이지 한글이냐 천지인이냐 하는 것..

      2008/10/20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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