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가.
재래식 화장실.
무덤.
괴담은 더 이상 그런 곳에 머물지 않습니다.
괴담을 찾으러 일부러 돌아다니지 않아도,
괴담은 이제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파고 들어가 어디에서나 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디지털 문명을 대표하는 기기인 핸드폰.
핸드폰도 예외는 아닙니다.
저는 핸드폰에 관련된 괴담 몇 편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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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한밤중에 드라이브하다가
커브 길에서 핸들을 꺾지 못해 사고를 냈습니다.
다행히도 큰 사고가 아니어서 많이 다치지 않았는데,
휴대폰으로 카센터에 연락하니
(신호음 도중에)
"아깝다. 조금만 더……."라는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2.혼자 사는 R씨는 매일 밤 나오는 여자유령 때문에 골치가 아팠습니다.
어느 날 여자친구에게 전화했는데
친구 왈
"옆에서 여자 웃음소리 나는데?"이윽고 휴대폰이 끊어졌습니다.
물론 방 안에는 R씨 혼자였습니다.
3.한 밤중에 인적이 드문 길을 걷고 있을 때 일입니다.
갑자기 휴대폰으로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를 받아보니 여자가 괴로워하는 목소리로 "여기 와……." 하고 말했습니다.
당황한 순간, 갑자기 뒤에서 트럭이 덮쳤습니다.
다행히 아슬아슬하게 지나가서 사고가 나지 않았습니다.
주변에 물어보니 그 근처는
교통사고가 잘 나는 곳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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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고요? 이건 에피타이져일 뿐, 괴담은 이제 시작했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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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밤기에 갔다가 플래시 광고를 보고 혹시나 하고 클릭했더니 역시 더링님이셨군요! >.<
2008/05/21 09:54쭉쭉 뻗어나가는 잠밤기~ ^^